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군 개진 하우스 햇감자가 지난 8일 첫 출하됐다. 첫 출하 농가는 개진면 옥산리 정해성(61)씨로 옥산리 42번지 내 비닐하우스 8동(1600평)에서 햇감자를 수확했으며, 대구 효성청과로 출하됐다.정해성 농가의 올해 생산량은 하우스 동당(200평) 약 85박스(박스당 20kg) 정도이며, 현재 박스당 판매금액은 전년에 비해 대폭 오른 약 7만5000원(전년 5만 5000원)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고령 개진면 하우스감자 총 재배면적은 총 33.8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에게 선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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