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2015.4.12-17, 6일간)’을 맞이해 관광지를 정비하고, 달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세계물포럼을 대비한 도시관광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시비를 통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달성군 주요 관광지를 정비하고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로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1960-70년대의 정겨운 풍경을 벽화로 그린 마비정벽화마을에는 주차장에서 벽화마을까지 가는 길에 입체 포토존을 설치해, 지루하지 않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으며, 마비정 벽화마을에 대한 정보와 주변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를 다국어로 제작해, 외국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깨비 테마공원과 500년 된 느티나무로 유명한 현풍휴게소에는 기존의 아트트릭과 연계한 도깨비 아트트릭을 추가로 조성해 휴게소의 관광지화를 완성했다.달성군의 명품관광지인 사문진주막촌과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로 알려진 화원동산 일대에는 드라마 촬영지 관광 명소화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포토존 벤치와 드라마 BGM 지향성 스피커를 설치해, 관광객이 드라마 속 배우를 만나고,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또 달성군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달성한일우호관에서 시행하는 전통한복체험과 다도체험을 보완했고, 달성군 권역별 관광지도 및 관광리플릿을 외국어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편의도 제공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대비해 달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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