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면달성군 유가면은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이 자리 잡고 낙동강을 끼고 있어, 천혜의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대구 경제의 미래 테크노폴리스를 품은 역동적인 고장이다. 유가면은 면적 57.26㎢에 21개리 46개반(39자연마을), 인구 2646명(남 1378명, 여 1268명 3월말 기준), 가구수 1302호(농가 730호, 비농가 572호)로, 비슬산에는 2014년 3월 1일 개산대재를 연 천년고찰 대견사가 있으며, 정상에는 광활한(100만㎡) 참꽃군락지가 있어, 매년 4월이면 참꽃 문화제가 열린다.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질로 예부터 찹쌀이 유명하며 현재 230농가가 180ha를 재배해 한해 평균 1080톤(20억원)정도를 생산한다. 현재 기반공사가 완료된 테크노폴리스는 향후 인구 5만의 신성장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돼, 유가면은 천지가 개벽중인 달성군에서도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 행정지원팀행정지원팀은 테크노폴리스의 조성과 입주민의 증가로 점차로 증가하는 주민행정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유관단체와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로 화합하는 면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14일 현재의 테크노폴리스 내 신청사(지하1층 지상3층)로 이전을 완료해, 대민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마쳤다. 올해는 유가면 번영회에서 주관한 ‘제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축제의 성공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 했다. □ 복지팀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61가구 82명,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 부양수당에 61명, 자활근로 및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18명, 경로당 지원 25건, 기초연금 지원 485명, 결식아동급식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62명, 저소득층교육비 지원 27명, 바우처 지원 38명, 사례관리 대상가구 지원 30가구, 저소득층 현물, 현금지원 150회를 실시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올해도 테크노폴리스 입주민 등 늘어나는 복지수요의 증가에 대비해, 지역 유관단체와 협의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민원팀테크노폴리스 내에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예정인 공동주택은 모두 20개로 모두 입주할 경우 이는 1만7000세대 5만명의 규모다. 이중 유가면에 입주예정인 공동주택은 1만1000세대 3만명이다. 현재 유가면의 인구가 2646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인구의 증가가 아닐 수 없다. 인구증가에 따라 필연적으로 증가하는 민원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 고객발권 시스템 등을 구축했으며, 전입신고 민원의 갑작스런 증가와 시간대 쏠림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지역개발팀올해 유가면에 이뤄지는 건설공사는 총 37개소 42억5000만원이다. 이중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로 확포장 공사가 9개소 11억4000만원, 농업기반 조성 공사가 13개소 25억1000만원, 하천 정비공사가 2개소 3억5000만원, 유가면이 자체로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13개소에 2억5000만원이다. 원활한 건설공사의 추진을 위해 영농기를 피하고 주민협의를 통해 빠른 보상 착수를 지원하는 등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가면은 전체 면적의 70%를 임야가 차지하는 산악지형으로, 매해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5명의 산불감시요원이 상시 순찰을 돌고 있으며 11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제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와 유가면민 경로잔치달성군 곳곳에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지만 유가면 한정리에서 본말리에 이르는 달창지길 벚꽃길은 그야말로 달성군의 숨겨진 보석이라 할만하다. 파랗게 새싹이 돋아난 양파밭 옆으로 터널을 이룬 눈부신 벚꽃길이 왕복 5km나 이어져 있으며, 본말리로 넘어가는 길은 떨어지는 벚꽃 잎과 달창저수지의 반영으로, 드라이브 길로도 그만이다. 지금은 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가 개통(지난해 10.27.)돼 달서구 수목원에서 출발해 30분이면 한정리에 도착할 수 있다. 유가면 번영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개최 했으며, 지난 3일에는 유가면 한정리 토마토와인 부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채명지 군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을 모시고 유가면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제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4.3 ~ 4.5)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이시찬 유가면 번영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문오 군수의 축사, 남북하나 통일예술단과 각설이 공연, 오찬과 벚꽃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서울에서 이용택 전 국회의원과 김윤철 재경달성군향우회장이 찾아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김진달 유가면 노인회장이 감사의 인사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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