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과수농가에 치명적인 꽃매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꽃매미 방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날이 많아 꽃매미 알의 월동률이 높아 부화하는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군은 시기를 앞당겨 ‘꽃매미 알집제거계획’을 수립하고 4월말까지 연인원 126명을 투입, 45ha의 산림에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5월부터 8월까지는 같은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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