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9일 오후 예천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이사, 근로자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회 사회적기업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인증 사회적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 성장을 위한 경영, 노무, 수익금 관리 등 사회적기업의 관리 방안과 사회적기업 대표의 경영마인드를 재정립은 물론 사회적기업 관리자의 업무 미숙에서 비롯된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노무관리 전문가, 4대 보험관리 전문가, 사회적경제 컨설턴트를 초청해 사회적기업의 올바른 노무관리, 사회적기업의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업무 처리방법,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지침에 대해 강의 및 질문, 사회적기업 컨설팅으로 진행됐다.예천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영세농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예천군 공동체기업중간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업 설립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사회적 경제 활동과 관련된 정보와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요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또한 그 동안 신규 발굴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앞으로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켜 취업 취약계층이 지역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내생적 공동체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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