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개인택시지부(지부장 임성규)가 10일 KTX포항역에서 포항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포항개인택시지부 소속 회원과 포항시 교통행정과 직원 등 70여명은 KTX개통으로 택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당요금수수·승차거부·호객행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 실천 등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또 외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 승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한편 현재 포항시에는 개인택시 1921대와 법인택시 925대(16개사) 등 2846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