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 접목된 첨단, 고성능 농기계가 총 망라된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16만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주관으로 열린 전국단위 행사인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1만6760㎡의 축구장 2개 이상 면적에 671개 부스, 176개사 382개 기종을 전시한 박람회로, 참가업체 신청이 2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일부 회원업체의 신청을 모두 수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박람회 중 최대 인원이 참관, 3만 2620여건의 농기계 구매 상담과 3012건 75억 5300만원 정도를 구매계약 등 규모면에서 최고·최대였다, 농민들에게 농기계의 최신정보 제공과  올바른 농기계 선택기회를 제공해주는 등 미래 한국농기계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준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이정백 시장은 “5회에 걸친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상주는 2017년 농기계박람회 때에는 전시 면적과 농기계 기종 수를 늘려 더욱 알찬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기계업체 관계자, 바이어, 관람객들이 지역농특산물을 구입하고 5-7일간 상주에 머물면서 숙식을 하는 등 8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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