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6기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위원장으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출향인사,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5개분과(시민화합, 창조경제, 문화융성, 환경복지, 지역개발)에 소속된 5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위해 늘 고민하며 시정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며 위원회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수락인사에서 “고향 상주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가 시책에 부응하면서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한 각종과제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연구·조사·분석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활용함으로써 시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분과위원회 활동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며, 위원 참여를 각계각층으로 점차 확대시켜 시의 주요정책 추진시 합리적이고 심도 있는 방향 제시는 물론, 차별화된 정책과 대안제시로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현 정부 패러다임인 3.0의 일환인 민·관협치 도모와 전문적인 자문시스템 구축으로 희망도시·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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