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물산업을 비롯한 탄소성형산업 육성을 위해 광폭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번 물포럼을 계기로 2000년 이후 매년 5%이상 지속성장하는 미래 블루골드산업인 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14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한국진출을 강력 희망하고 있는 스마트 워터 테크놀로지 분야 최고기술을 보유한 물산업분야 세계 2위 기업 프랑스 수에즈환경그룹의 장루이 쇼사드 회장과 경영진을 초청해 경북도내 물산업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이어 덴마크 소재 물산업의 명문 기업으로 자동제어장치 및 모션컨트롤, 냉동 공조분야 명문기업인 댄포스사 경영진과도 별도 회담을 통해 경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15일에는 스위스의 대표기업으로 물산업 및 식품음료전문 기업인 네슬레사 틀로스 콘조르맨 부사장을 비롯한 글로벌기업 사장단을 초청해 경북도지사와의 특별상담도 예정돼 있다.이인선 경제부지사도 14일 오후 코엑스 물포럼 전시장에서는 일본의 우수 부품 업체 18개사를 대상으로 순회상담회를 전개하는 등 다각적 유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한편 지난 13일에는 멤브레인 및 탄소섬유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일본 도레이사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통해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여만평 규모의 멤브레인 및 탄소성형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등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지난 9일에는 속리산 생수를 캄보디아에 전국 최대 규모인 6년간 최대 700억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둬 생수 수입국가에서 생수 수출국가로 단번에 전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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