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차(茶)문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 세계차문화축제, 푸른차 마을축제 등을 매년 열고 있다.수성구청도 매분기별 6개의 권역별 문화센터에서 다도(茶道), 생활예절, 한방약차 등 차와 련된 입문 강좌를 운영해 차문화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성구는 사설 차문화 전문연구원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도 심화반, 차 명상반, 어린이 차문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차전문연구기관인 (사)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부모·자녀간의 대화와 세대공감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 차 체험교실’과 다양한 전통 차를 직접 우려내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 ‘차(茶) 법제 및 인성 차 명상반’을 운영한다.지난 13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마친 제1기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 차(茶) 체험교실’ 반의 강의는 오는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강씩 총10강이 진행된다.‘차(茶) 법제 및 인성 차 명상’ 반 수강생은 15-30일까지 모집, 강의는 다음달 11일-7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 1강씩 총 10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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