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종량제 정착을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5 음식문화개선 민관협력사업 민간단체 선정’공모에서  (사)자연호보 대구남구협의회가 선정돼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음·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돼 환경부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일환으로 중점 시행되고 있다.지난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서울 8개, 부산 15개, 대구 3개 등 57개 기초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여 전국적으로 15개 단체만 선정되었는데 대구에서는 자연보호남구협의회가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