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구정체험학교’가 오늘부터 남구청 종합민원실 등에서 마련된다. 구정체험학교에는 남구의 7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5명이 참가, 남구의 모습과 역사와 문화, 남구청과 남구의회가 하는 일 등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견학·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선 10시부터 시작되는 입교식에서 남구의 현황을 소개하는 VTR을 감상한 후,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는 직접 민원서류를 작성해 보며 남구의회를 찾아서는 구의회가 하는 일을 안내받고 의사봉 체험을 해볼 수 있다.남구청은 좀 더 효율적인 교육과 체험을 위해 학습교재인 ‘2015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발간,체험시 학생들에게 배부, 참고토록 했다. 남구청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구청과 구의회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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