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건강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6월 말까지 관내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북구보건소는 스트레스 증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직장인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15개교 200여명의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상담 등을 실시한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업무로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 방문을 통한 기초 검진으로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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