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5년 방역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주민자율방역단 및 방역업무담당자 140여명에 대한 교육을 15일 보건소에서 실시했다.주민자율방역단(10개 읍면 92개단 128명)은 취약지역 등 동네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위생해충의 서식지(모기, 파리등)를 사전에 차단시키는 등 자발적 참여로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 및 운영, 방역소독방법(장비, 약품, 관리등), 감염병 예방(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에 대해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주민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언제든지 찾아가는 방역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강지킴이로서 주민자율방역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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