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고질체납차량·골프장 등의 체납정리 대책 및 징수 표준 매뉴얼 개발’을 위한 경북도 체납세 워크숍을 유치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인빈관에서 김교일 경북도 세정과장과 시군 체납세 담당자 53명,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담당자 및 광주광역시 김재량 체납세 담당자 등 총 60명이 참석해, 평소 일선에서 접할 수 없었던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평소 음지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녹녹치 않는 체납세 징수업무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가는 세무공무원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제대로 꾸려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참석한 시군 세무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 해 행정자치부 주관 체납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김재량 주무관을 초청해 ‘선순위권리 해소 및 민사소송에 의한 체납세 징수사례’의 주제로 한 특강을 했고,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체납세 매뉴얼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작성 및 토론을 거쳐 연구과제의 발표 및 총평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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