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의용소방대(대장 정동식)는 지난 13일 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지류인 선원교 백천변 정화활동을 실시, 쓰레기 등 2톤 여를 수거했다.선원교 백천변은 낙동강 지류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낙동강으로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쌓인 부유물로 인해 미관 저해는 물론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정동식 의용소방대장은 “클린성주 만들기 본격시행 이후 들녘과 하천이 깨끗해졌지만, 클린 사각지역을 위주로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더 전개해 주민의식 개혁에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선남면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에서는 13개 정화구간을 지정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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