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의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김영석 시장은 16일 대구선 복선전철화 사업, 국도 및 상주영천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영천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한다. 김 시장은 오전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권영철 영남본부장을 면담하고 화룡동 및 금호구간 통로박스 신설을 비롯해 금노동 부체도로 설치, 성내동 교량화, 금호 교대·대안빌라 민원대책 등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이어 오후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박민우 청장을 면담하고 국도35호선 미확장 구간인 북영천IC-선천리 구간 4차로 확장 및 상주영천고속도로 언하동 구간 교량화에 대해 건의할 계획이다.김영석 시장은“대구선 복선전철화, 국도확장 및 상주영천고속도로사업 모두 영천시의 주요현안사업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석 시장은 지난 4일에도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기공식에까지 참석해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을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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