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구교육발전위원회와 (재)서구장학회가 손잡고 서구 교육발전을 위해 동반 출항을 시작했다.(사)서구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말 총회에서 올해 인재육성 지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결정, 3월 한달간 관내 31개 학교로부터 사업 신청 받은 결과 21개 학교에 9800만원을 지원했다.서부초등 등 16개 초·중학교에는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지원, 달성고 등 5개 고교에는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및 학력향상을 위한 인재 프로그램, 특성화 취업 역량을 위한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한다.(재)서구장학회도 3월초부터 2주간 관내 우수·모범·체육특기생·선행 학생 부분을 접수받아 3월말 열린 이사회에서 총46명의 장학생을 선발, 오는 17일 총 2456만3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두 법인의 설립 목적에 맞는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하여 서구 관내 학교 및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여건 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