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오는 17일 임산부와 함께하는 나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날 달서구청 보건소 3층에서 임산부 25여명을 대상으로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해 나눔을 실천한다.달서구는 달서구민 모두가 태어나면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연령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임산부와 함께하는 나눔 체험 교실은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이야기’ 중의 하나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봉사 활동 프로그램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미혼모와 아기들을 위해 예비 엄마인 임산부와 함께 진행한다.‘임산부와 함께하는 나눔 체험 교실’에서는 자원봉사 생각 함양을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초록니트 공방 강숙희 대표와 함께 신생아에게 필요한 펠트 모빌을 만들어 지역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대구클로버’에 기증하게 된다. 펠트모빌은 바느질 기초과정 교육 후 임산부들의 정성이 모여 완성, 바느질을 어렵게 느끼는 신세대 임산부들은 바느질을 배우고, 태교에도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된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를 위해 정성껏 만든 펠트모빌은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고정관념으로 상처 받은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용기와 희망을 준다.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자원봉사팀(053-667-36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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