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도시로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성주군을 다시 조명해본다.성주군은 과거 보지 못했던 가장 역동적인 모습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도출하고 있어, 활력이 넘치는 다이나믹 성주 진화하는 클린성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농촌 풍경에 비해 현재 성주군의 모습은 별고을교육원, 국민체육센터, 1·2차산업단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성주호 수상레저산업 등이 들어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군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군민 모두의 역량을 집중시킨 총체적 결과물”이라고 말해 ‘다함께 힘찬 새 성주’ 라는 성주군 슬로건을 증명하고 있다.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성주군의 변화된 모습을 조명해본다.성주군의 발전을 논할 때 1·2차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빼놓을 수가 없다. 1·2차에 이어 3차 산업단지 조성도 계획 중인 성주군의 산업단지 조성 성공비결을 살펴본다. 성주군이 추진한 26만평 규모의 1차 산업단지는 그 해에 100% 분양이 됐다. 이런 성과는 특히 성주군이 자동차 관련 기업인 한국파워트레인, 평화발레오, 평화산자, 명일폼 등 중견기업들을 유치한 것이 주요 성공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견기업의 협력업체들까지 동반 입주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1차 산업단지 성공에 힘입어 김항곤 군수는 29만평 규모의 2차 산업단지를 조성해 보상, 설계, 시공, 분양에 이르기까지 성주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분양가 인하를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성주군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노력으로 인해 180만㎡ 규모의 성주 1·2차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실적을 기록하고, 총 78개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확보하게 됐고, 성주군이 도농복합도시로서 발전하는데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특히 경북도가 2005년 도내 23개 시·군 예산안과 올해 예산안 규모를 비교한 결과, 성주군이 176%나 증가해, 도내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도 산업단지 성공분양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 산업단지는 경부 및 중부내륙 고속국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접근성, 원활한 인력 수급, 인근 지역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이 장점으로, 배경에는 성주군의 중견기업 유치, 2차 산업단지 직접 조성 외에도,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인력 확보와 교통 여건 등에서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구-성주간 입체 교차로 3개소를 신설하고, 성주대교를 확장하는 등 교통난 해소를 위한 성주군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1,2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0억원의 안정적 세수확보, 1만여명의 일자리창출, 6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로 정주인구도 증가해 지난 4년간 성주읍 소재지에 건축된 가구수가 1000여 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2차 산업단지의 성공분양을 바탕으로 취약한 산업구조 개편 및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위한 3차 산업단지의 조성도 적극적으로 주친중에 있다”고 밝히고 “성주1·2·3차를 통틀어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와 구조 고도화를 실현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성주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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