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은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촌만들기 국책사업으로 평가받아, 예산효율화부문 대통령상, 환경경영대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농촌 마을 대상평가 전국 1위, 경북도 리더십 평가 1위로 선정되는 등 새마을 운동에 이은 진화된 대한민국 농촌발전의 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 국무회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까지 한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은 성주 군민들과 성주군이 군정 발전을 위해 다함께 인식을 공유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기획됐다.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은 ‘군민의식변화’, ‘청정환경개선’, ‘자원순환 사회 구축’ 3대 이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의식 개혁, 영농폐기물 자원화, 들녘 및 시가지 환경개선, 중앙과 연계한 정책사업 추진으로 세분화돼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주군은 전국 최초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준비해 들녘 환경심사제도를 도입했고, 폐부직포 무상수거 재활용 MOU 체결, 친환경 농촌 만들기 조례 제정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영농폐기물 자원 재활용에서 ‘참외 넝쿨 소각’ 근절을 위해 99% 퇴비화, 참외불량과 수매제 시행으로 98% 자원화를 이루는 등 선도사례 제시에도 앞장섰다. 성주군의 이런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대내외에 ‘클린 성주 만들기’의 창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정의 중심축을 ‘클린’에 두고 본격적인 환경개선 및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2단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환경부 최초 시범사업인 ‘클린하우스설치사업’ 60개소 시행과 영농폐기물 지속적 수거, 참외 부산물 자원화 등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김항곤 성주군수는 “‘클린성주만들기’를 통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친환경 웰빙 농촌’을 만드는데 모든 군정을 다 쏟을 계획이다”고 말해 진화되고 발전된 새로운 클린성주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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