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장으로 해동제일의 명산인 국립공원 가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가천의 포천계곡, 대가천의 무흘구곡과 성주호 등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가지고 있다. 성주군은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해, 성주군만의 독창적인 관광 브랜드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성주군은 성주호 주변 종합관광벨트화와 성주 가야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호 주변에 연중 10만명 이상 방문과 대구 경북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성주호 모험레포츠 사업을 진행 중이며, 독용산성 자연 휴양림도 2014년 개관 후 숙박시설을 추가 확충 중에 있다.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도 추진중에 있어 성주군의 성주호 종합관광벨트화 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또 성주군은 ‘성주 가야산 만들기’의 핵심사업으로서 가야산 국립공원 네이처센터 건립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가야산 국립공원의 생태와 자연적 특성에 맞는 네이처센터 유치를 통해, 자연탐방형 관광수요 충족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으로,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의 추가개방 및 가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가천분소 개설, 가야산 오토캠핑장 설치, 팔만대장경 이운순례길 조성, 가야산 선비산수길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야산과 포천계곡, 성주호를 이어 성주 서부권 관광의 핵심벨트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문화유산을 잘 활용한 성주군의 관광사업도 눈에 띈다. 성주군은 성주군만의 독특한 생·활·사 문화유적을 활용한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사업과 한개민속마을 종합정비사업, 성산동 고분군 사적정비사업을 통해, 생·활·사 관광벨트를 육성하고, 생명문화 축제(오는 5월14부터 17일까지)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성주군은 세계 속의 ‘생명문화의 수도’로서 성주의 위상을 강화시키고자 세종대왕자태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아기별궁, 생명관 건립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성주군은 문화 융성과 발전, 실현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어, 관광산업분야에서 성주군의 위상정립과 성주군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김두상 /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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