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 정한) 주최로 제4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3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 경기대회를 개막 했다.이번 육상대회는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130개팀, 중등부 183개팀, 고등부 129팀 등 전국 442팀 2천200여명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우위를 가르게 된다.특히 이 대회는 중·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국 육상을 짊어지고 갈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며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및 2015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많은 육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기진행은 남여 초·중·고등부로 나눠 100m, 110m허들 등 트랙 경기와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원반던지기 등 28개 종목으로 남여 초중고생 2천193명의 선수가 출전해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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