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순)는 지난 17일 포항역에서 소속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객을 가족처럼! 포항마중 친절택시 운행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친절한 포항 마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KTX 개통으로 포항을 찾는 외부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의 택시를 알리고 포항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일본의 MK택시를 모델로 택시기사와 여성단체가 손을 맞잡고 ‘승객을 가족처럼’,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하고 더 청결한 택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친절택시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택시기사들은 △승객에게 친절한 말씨와 행동으로 인사나누기 △항상 고객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존중 △차량내부 청결 유지와 깨끗한 택시 만들기 △과속운행, 난폭운전하지 않고 교통법규 잘 지켜 안전한 택시 만들기 등 친절 택시운행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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