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김항곤 군수가 성주군의 맑고 깨끗한 물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한 상하수도사업소가 4월 20일로 개소 3주년을 맞는다. △상하수도사업소 설립배경김항곤 군수는 2012년 4월 20일 상하수도 사업소 설립으로 전문적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돗물을 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고품격의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했다. 상하수도 사업소가 설립됨으로써 낙동강의 수질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성주 물관리! 환경부도 인정, 3년연속 수상!성주군은 하루 4천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성주공공하수처리장 (성주군 삼산리 406-6번지 일원)과 가천면 창천소규모하수처리장 등 9개소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면서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2012년 전국 최우수, 2013년과 2014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포상금 70백만원을 수상 했으며 ‘2012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성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을 수상하는 등 상하수도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을 했다. △사업소 개소후 사업비 1천400억원 확보(국비 980억)또한, 김항곤 군수는 상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의 발굴 및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에 상하수사업소 직원들과 동행, 사업비 확보에 앞장섰으며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증설사업에 189억, 백천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116억, 성주하수처리장증설사업 94억, 성주읍 예산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42억, 신당농어촌마을하수도 40억, 성주읍 하수도 중점관리 지역 정비사업 350억, 죽전농어촌마을하수도 40억,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대가, 수륜, 금수, 용암, 월항면 지방상수도) 529억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어렵고 힘들 때 마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예산확보에 매진했다.특히 환경부에서 2013년 12월에 선정된  ‘성주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당초 성주군이 심사에서 제외돼 있다는 보고를 받고 직접 환경부 담당부서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 출장 중 환경부 관련부서 직원들의 연찬회 소식을 듣고 늦은 저녁 숙소까지 찾아가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성주군은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 됐으며, 아직까지 환경부 담당부서에서는 각종 연찬회시 김군수의 의지와 열정에 대해 전국에 소개하기도 했다.△재해 예방을 위한 성주읍 빗물배수펌프장 증설 성주군은 지난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의 내습으로 인한 성주읍 시가지 침수  피해의 항구복구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요청한 결과 피해 복구비 280억 원을 확보 했다. 성주읍이 침수로 부터 안전하도록 빗물배수펌프장의 증설과 예산천 정비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매년 우수기 및 태풍내습 시 국지성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성주군은 최선을 다했다.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침수 주택 및 상가 주민들의 상수도 사용요금을 1년간 50% 감면 해주는 등 성주군은 군민과 아픔을 함께 했다.△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로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에 박차!사업소는 먼저 상수분야에서 생활용수의 양적·안정적 공급을 위해 마을상수도에 의존하고 있는 지역 실정을 감안해 장래 수원 고갈에 대한 대처 및 고도 처리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성주군 일원에 총 사업비 665억 원을 투입, 2017년까지 성주군 전역에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으로 지방상수도 보급율을 현재 59.7%에서 87%까지 향상시켜 주민들에게 한층 개선된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사업소는 26만평의 성주 1차 일반산업단지가 100% 분양됨에 따라 1976 년부터 성주읍 주민들의 주된 식수였던 성주정수장을 공업용수 생산 시설로 기능전환(환경부 승인 2012년 7월 17일)해 산업단지 내에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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