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결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지난달에는 고령읍 외1리, 지난 16일에는 덕곡면 백1리에서 2번째로 운영했다.이번 현장방문 민원실에서는 봄철 영농철을 맞이해, 경운기 및 관리기 등 농기계수리와 농촌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건강상담에 호응도가 높았다. 앞으로 고령군은 내실 있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해 교통 불편 마을과  민원수요가 많은 마을을 병행 운영하고, 지역별 영농의 특수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보다 알찬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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