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규제개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남구청은 ‘규제개혁 직원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기업투자를 저해하고 서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법령 등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단순 제안(민원)이나 이미 유사사례로 채택된 제안은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20일부터 새달 22일까지로 새올 행정시스템이나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남구청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예비 심사 및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규제개혁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 4개 항목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규제 개선 과제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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