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4일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제정한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968년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마음건강상태와 음주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자가검사지 작성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약물)을 예방하기 위한 리플렛 배포, 자살예방 공모전 포스터 전시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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