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달서구청 광장에서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 선포 2주년 기념행사’ 및 ‘제3회 달서 행복 孝 나눔 축제’를 연다.이번 행사는 민선 6기 원년이자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어질고 선한 이웃 운동 확산과 더불어 자원봉사라는 희망의 무지갯빛 바람을 61만 구민들에게 불어 넣어 나눔과 봉사로 사랑 넘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족, 회사 동료, 단체회원 서로 간 자원봉사를 생활 속에서 추억과 이야기꺼리로 꽃 피우도록 오는 25일 효 나눔 축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37일간 어질고 선한 세상 달서로 가는 자원봉사릴레이를 대대적으로 펼쳐 지역 곳곳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넘쳐 나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주요 행사는 선포 2주년 기념마당 및 행복 효 나눔 축제로 1, 2부 나눠 진행한다. 1부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 선포 2주년 기념마당(09:30-10:10)에는 자원봉사단체·기업체·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달서구 자원봉사가 나아갈 미래비전 제시, 자원봉사릴레이 바턴 전달, 임산부·유아·초등·청소년 등 구민대표 8명(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이야기 8개 계층)이 ‘자원봉사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다.2부 제3회 달서 행복 효 나눔 축제 (10:10-12:30)는 어른을 공경하는 달서구만의 특화된 나눔문화로 20개 기업체 및 봉사단체 370여명과 31가족 130여명이 종이접기로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떡 등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노인시설 39개소 1,200여명 어르신들께 전달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2010년 8월 자원봉사 전담팀을 구성, 1가구 1자원봉사 참여운동을 전개해 2006년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올해 13만9천101명으로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질적 성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어질고 선한 세상 달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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