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VIP·내빈석을 없애 행사·의전 추진에 새바람을 일으킨데 이어 5월부터는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범위 또한 대폭 축소하고 핵심내용만 집중 전달, 회의시간을 단축하는 등 회의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영천시장은 매주 3회, 업무시작 전 주요 간부들로부터 현안사항 및 당면업무를 보고받고 토론하는 회의를 갖는데 참석 간부들의 보고 내용이 중복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회의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 이를 극복하고자 국장급 이상의 간부만 회의에 참석토록 해 회의시간을 줄이고 중간관리자가 시민을 위한 생산적인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회의 참석자 범위를 축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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