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 2013년 3월에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과 홍보 자문 등에 전문성 있는 민간인을 적극 동참시켜 청렴구미만들기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청렴구미만들기민·관협의회는 시의원, 공무원, 사회단체 뿐 아니라 변호사, 상공인, 교수 등 전문가 단체로 구성돼 있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미시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이다.올해 제1차 민관협의회에서는 2014년 구미시청렴도 측정결과 외부청렴도에서 하락항목 7개 중 시급하게 개선돼야 할 3개 항목과 내부 청렴도에서 낮은 항목 21개 항목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 그 세부내용을 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렴도 개선 대책으로 도입된 ARS실시간 청렴도 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적극적으로 수렴, 공무원 친절도 향상과 전문성 확보, 적정하고 공정한 감사 실시로 원칙과 상식이 살아있는 조직운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서한규 위원장은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지만 민·관협의회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강구해 구미시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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