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질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은 이정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 옳은 것인지 다 시 한번 되짚어보며 영유아의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설명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 교직원은 “드레싱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영유아의 질병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응급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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