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1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 과정’은 초고령사회 마을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발전과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이다.이 과정은 ‘2015년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공모사업’에 청도군이 지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마을평생교육에 뜻이 있는 이장, 부녀회장, 권역위원장 등 관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30여명의 수강생을 선발, 지난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평생교육 분야의 교수와 평생교육관련 연구소 소장 및 평생교육원 원장, 평생교육사 등 실무자 중심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 평생교육의 기초, 회의법 및 대화기법, 마을자원분석과 프로그램기획 및 운영, 새마을운동과 평생교육,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천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이승율 청도군수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 체계구축을 위한 마을단위 평생교육활성화에 마을주민들의 리더이신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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