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3일 오후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각 사회단체대표, 도의원, 군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한 군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제1부 △의성건강복지센터 활성화 방안과 제2부 의성읍 돈사 악취 해결 방안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발제자로 나선 서수환 사회복지과장은 의성건강복지센터 조성 추진을 위해서는 1차 사업 미정산과 2차 사업 공사 중단,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위·수탁협약 체결에 따른 운영 지연, 노인요양시설, 노인재가시설 운영 지연 등의 문제점이 있지만 현 사업자와의 소송과 시행자변경 공사시행 2가지 방법을 병행 시행해 2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의성건강복지센터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의성읍 돈사 악취 해결 방안”발제자로 나선 새마을환경과 이신우 과장은 “의성읍내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상당한 만큼 관련법령과 이해당사자와의 보상 협의를 하루빨리 해결, 쾌적한 주거환경을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앞으로 의성군은 오해와 불신의 벽을 허물고, 군정추진 현황을 군민들에게 명확하게 알려 신뢰와 소통의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과 함께 미래 의성발전을 고민하는 장을 많이 마련해 군정정책에 반영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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