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청소년센터 2층 3D교실에서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운동화를 사기 힘든 아동들에게 열등감해소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한 ‘2015 높이뛰기 희망운동화 지원사업’ 의 운동화 전달식이 개최됐다.‘2015 높이뛰기 희망운동화 지원사업’은 지역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나눔사업 기금으로, 지역아동시설을 통해 지원 신청 받아 21개소의 신청시설 중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동45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아동관련시설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달성복지재단의 박경서 국장은 아동들에게 “운동화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하고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사업을 더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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