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주왕산사무소는 22일 이전초등학교와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국립공원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인식을 같이해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실천적 교육활동 참여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와 같이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국립공원 자연생태계를 소재로 본교의 초등학생 을 대상, ‘국립공원 방과후 학교’, 병설유치원생 대상으로 ‘국립공원 숲 학교’ 프로그램을 기획해 연중 8강좌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국립공원 주왕산사무소 조학래 탐방시설과장은 “지역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