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주민생활지원실 고령군 주민생활지원실은 이호 주민생활지원실장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저소득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과 여성인재양성, 초고령화 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전 군민이 인간다운 생활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사회 실현’을 목표로 복지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군 주민생활지원실에서 고령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희망복지 담당희망복지분야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적자원과 민간자원 간 역할분담 및 정보공유를 통한 사람중심의 국민행복 복지정책 추진을 목표로, 대가야희망플러스, 행복 나누미, 좋은 이웃들,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유도해, 민·관 소통강화로 복지공동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사랑과 나눔은 행복한 삶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발한 ‘대가야 희망 플러스 사업’은 예산 없이 공동모금회와 고령군의 연계모금으로, 지역의 개인, 기관단체, 기업체, 공무원, 출향인등 739명이 후원에 참여, 1억295만2000원을 조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난방비, 생계비 등 71가구에 5898만4000원을 지원했다. 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2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주민들의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공적서비스연계, 심신건강지원,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연계, 주거환경개선, 사회적 기능향상 서비스 등을 연계, 공공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활동으로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발달을 위해, 현재 건립중인 대가야문화누리 내에 오는 7월초에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북카페, 댄스연습실, 멀티인터넷, DVD감상실, 영상편집실, 음악연습실, 노래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의 여가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활동을 위한 기관으로, 부모상담, 또래상담, 개인 및 집단상담 등 상담대상에 따른 맞춤식 상담프로그램과 전화 및 사이버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해, 위기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온-오프라인(On-Off Line)의 전방위적인 각종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교육청, 병원 등의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위기청소년의 지원에 대한 전(全)군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관하고 나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도 설치해,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조사담당통합조사팀은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집중홍보를 실시해 민원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경우 기초수급 탈락 시 모든 급여가 중지되는 단순지원방식에서 선정기준의 다층화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수혜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1594명에서 약 2851명의 증가가 예상되며, 급여액도 현금수령 42만3000원에서 평균 4만9000원이 상향조정될 것이 예상돼, 새로운 급여체계 도입에 따른 지역주민 및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안내와 함께 군 홈페이지, 대가야소식지 등 매스미디어와 웹(Web)매체 등을 적극 활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맞춤형 복지급여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의 급여별 선정기준을 달리해 단계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합조사팀은 시행초기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제도의 문제점들을 철저히 대비해,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생활보장계생활보장팀은 생활이 어려워지는 위기가 닥쳤을 때 국민 누구에게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가구 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한 생활보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기초생활보장급여지급, 의료급여 대상자관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업무 및 자활사업일반 등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전반에 걸쳐 가장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직접 급여를 지급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공정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수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해산장제, 자활급여로 올해 55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수급자들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과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급여사업도 함께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생활보장팀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사업은 지붕개량, 화장실보수, 도배장판 및 주방 교체 등 해마다 평균 40여 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만 37가구에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7월부터 자가 가구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주택 노후도에 따라 주택개량(유지수선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차가구는 기준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개편 주거급여에 발맞춰 폭넓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저소득층에게 자립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자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0여명이 자활자립을 위한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청소, 가사, 택배, 집수리, 영농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을 위한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에 유용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자 늘 열린 자세로 노력하고 있으며, 4월 말에는 안동과 군위지역의 선진자활사업단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해마다 급격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다산면에 신규 사업단으로 공동작업장을 설치·운영해, 참여자의 욕구와 능력 여건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자립 계획 및 경로를 제공, 수익증대와 일자리 창출효과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에는 현재 39가구가 가입돼 있으며, 일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강화 방안으로  탈수급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3년 동안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탈수급하는 조건으로, 본인의 근로소득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을 만기 때 함께 지원받는 제도로,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매년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저소득층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 일괄적으로 지급되던 기존의 급여체계가 수급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생계:중위소득28%, 의료:중위소득 40%, 주거:중위소득 43%,교육:중위소득 50%)만 제공되게 된다. 생활보장계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일을 통해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담당 사회복지팀은 장애인복지업무 및 장애인복지시설(단체)과 보훈단체를 관리하고 있으며, 고령군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지급,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제공, 장애인일자리지원, 농어촌주택개조지원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먼저 고령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과 정신적 예우 강화를 추진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지원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을 6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원하는 보훈예우수당 인상, 미망인수당 신설, 사망위로금 인상을 위한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정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6월 25일에는 6·25전쟁 65주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고령군 주관으로 추진해 국민적 존경과 감사를 담은 행사로 진행한다.관내 장애인에게는 일을 통한 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성요셉직업재활시설에서는 박스제조업과 장갑제조사업을 통해 고령군 관내 재가장애인과 시설생활인 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의 숙련도에 따라 30여만원에서 95여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서는 7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해 환경정비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14시간이내(월56시간)일하면서 월 31만3000원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촌주택개조사업은 농어촌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가정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저절, 도배·장판 등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관내에서는 3가구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장애인연금제도는 만18세 이상의 등록 중증장애인(1급, 2급 및 중복3급) 에게 근로능력의 상실 또는 현저한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소득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사회보장제도로써,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93만원, 부부가구 148만80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 468명이 지원받고 있다.장애인활동지원(장기요양)서비스는 만6세 이상-만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1급 또는 2급 장애인이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6월1일부터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3급 장애인까지 신청자격이 확대돼, 활동보조(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회복지팀은 고령 관내 장애인복지와 국가유공자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령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여성아동담당 여성아동팀은 여성단체지도자 리더십함양 및 여성단체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여성유적지견학, 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저소득청소년, 거동불편노인, 노인복지시설 입소노인을 대상으로 생신 상 차려드리기, 미용봉사, 목욕봉사, 반찬배달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는 여성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연말에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김장봉사 및 각종 군행사시 여성자원봉사활동참여를 지원하고 있다.여성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교양함양 및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와 교양강좌, 창업,  취업을 위한 기능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여성사회참여기회를 확대,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여성사회교육, 찾아가는 여성사회교육인 농어촌이동여성회관운영, 여성대학을 운영, 새로운 지식과 정보습득으로 현대적 가치관 재정립, 원만한 인간관계와 가정생활의 활력소 부여, 교양함양 및 여성능력개발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식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문화누리내 여성회관이 완공되면 여성들에 대한 사회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관련 교육도 실시해 직장내 여성과 남성의 화합과 조화를 도모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근무의욕을 고취해,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또 성별영향분석평가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조례제. 개정 및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직원순회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성아동팀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령군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연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성폭력,가정폭력예방 주민홍보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주위를 직접 현장 조사해 위험·안전요소를 지도에 표기하고 사진촬영, 주민인터뷰 등을 통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도록 해, 학교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성폭력예방 야간지킴이 활동을 통한 집중순찰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에게는 양육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지원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출산율 제고 및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양육수당을 받지 않고 어린이집을 다니는 0-5세 미취학 영유아에게는 보육료(누리과정 포함)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은 집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육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근로형태 다양화에 따라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또한 9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아동팀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CCTV 설치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기능보강 공사비를 지원하고, 열악한 어린이집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처우를 개선해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인건비,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고령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교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평소에 관심이 많았으나 쉽게 알지 못한 보육에 대한 정보를 부모교육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령 관내 아동 복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운영, 아동발달지원계좌, 입양아동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관내 5개소가 있으며 대가야읍에 4개소, 다산면 1개소가 있고  방과후 갈 곳이 없는 아동에게 놀이·교육·문화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령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비 및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동발달지원계좌는 기초생활수급가정, 가정위탁아동, 법정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해당되는 사업이다.  아동의 보호자 혹은 후원자가 월 3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최고 3만원을 적립해주는 자립지원 사업으로, 입양아동에게는 입양축하금과, 입양아동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는 한부모가정 아동양육비, 교복비, 월동연료비, 학용품비, 자녀 교육비 지원, 대학입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결식우려 아동에게는 방학중과 학기중 토,일,공휴일에 식료품 교환권을 지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노인복지담당노인복지팀은 고령의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올해 3월 기준)함에 따라 정부의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여건에 맞는 노인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초연금을 6844명에게 지원해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노인복지시설인 양로원 및 요양원 7개소를 지원, 시설입소 노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제공으로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또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196개소에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등을 지원하고 경로당 보수지원, 건강기구 및 필요 물품 등을 제공해, 경로당 운영활성화 및 여가생활의 편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450여명의 어르신이 공익활동(노노케어,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지원등),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독거노인을 한 공간에서 가족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공동생활 홈과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시범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는 밑반찬 배달사업과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노인 건강증진 및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지역 여건상 여가선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 2개소, 노인 체조교실 3개소, 취미 여가교실 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세대간 소통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 및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행사시 할매할배의 날 안내, 홍보물 게시, 결연식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는 우리군 주요 관광지인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을 방문한 3대가족에게는 무료로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팀은 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도 단위 노인의 날 행사를 고령군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기념식, 모범노인 표창,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각오로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양수 /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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