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MBC 7층 회의실에서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계획 보고 및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회의를 연다.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30일, 지역의 대표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세계적 브랜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하여 치킨업체와 문화·예술단체,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32명으로 구성,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주관한다. 회의는 주최 측인 (사)대구치맥산업협회가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행사계획을 조직위원들에게 설명, 행사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행사내용을 사전에 점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원회에 보고될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 주요 행사 내용은 △자매우호도시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 △치맥 닭싸움 대회, 치맥 히든싱어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한 치킨요리 경연대회 및 수제 맥주 칵테일 대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세계적 브랜드화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에서 한류스타인 이민호 초청행사와 치맥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SBS 별그대’ 세트장을 행사장내에 설치하여 포토존을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존도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쿠폰제와 모바일 결재 시스템을 도입, 기다림 없이 바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치킨의 소량 다품종 판매와 세계맥주관 및 수제맥주관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와 폐유를 재활용한 비누 만들기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으로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권원강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이번 조직위원회 보고를 기점으로 80만 명 관람객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그는 “방문한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공적인 2015 대구치맥큰잔치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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