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오전 김천KT&G 운동장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용수 옥외광고중앙회 회장, 김재영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협회장, 도내 19개 시군지부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는 ‘안전한 경북을 위한 옥외광고인의 한마음 다짐’이라는 슬로건 아래 옥외광고인 스스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내용으로 9개 시·군 지부의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윤리강령낭독과 대회사, 축사, 격려사 및 추방결의문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안전경북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안전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경북도는 지난달 대형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해 23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광고협회 회원 및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275명이 30일 동안 약 5000여건의 광고물을 점검했다.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 시범사업, 종사자 통합교육 및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등 옥외광고 종합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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