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2011년부터 추진된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지난해 7월 준공돼 10월부터 가동중인 아포종합복지관 운영의 중간평가를 위해 지난 24일 아포읍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총 100억원의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비 중 34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 아포종합복지관은 목욕탕,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목욕탕은 공고를 통해 위탁운영자를 모집, 운영중에 있다. 6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 및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12명의 운영위원들은 당초 주민 복지를 위해 대중목욕탕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 목욕탕의 제일 큰 문제점으로 공공운영비가 과도해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 것에 대해 난상토론을 주고받으며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