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화, 신순이) 27일 점촌3동주민센터 전정에서 관내 학교급식소 및 상가에서 기증받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점촌3동 새마을회의 친환경 비누만들기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자는 의미에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봄철, 가을철 두 차례 실시된다.친환경비누는 환경을 생각할 뿐만 아니라 거품이 많이 나고 세척력이 좋아 많은 주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에게 판매된 수익금은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임병화, 신순이 새마을 협의회장·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눔과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의 확산에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김갑수 점촌3동장은 “동정에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는 회원들의 각종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올해 2015세계문경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등 선진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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