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5년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령군 쌍림면 송림1, 2리와 산당리는 현재 마을상수도를 이용하고 있지만 취수원인 지하수의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과 수량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군에서는 송림1, 2리에 10억3000만원과 산당리에 3억6000만원을 투입해, 급·배수관로 11.5km를 부설하는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해 9월중 급수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령군의 상수도 보급 확대 시행으로 3개리 236가구 442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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