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문을 연지 10년째를 맞은 칠곡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다채로운 체험활동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육성 사업이다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동안 칠곡경찰서와 칠곡소방서 등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교육과 더불어 안전교육, 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예절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활동으로 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오고 있다.지난 21일에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법무부 산하기관인 솔로몬 로파크와 연계해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법탐험 캠프’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기도 했다.캠프에 참가한 방과 후 아카데미 문혜진학생은 “평소 나와는 거리가 멀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법이 나의 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체험 활동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