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전당 생활문화센터 새단장 기념 기획전의 하나로 새달 7일까지 열리는 ‘남구 옛날 옛적 사진전’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시장에는 1910년부터 70년대까지 옛 남구의 모습을 담은 60점의 사진의 전시돼 있어 남구를 비롯한 대구의 발전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한편 남구청은 세월이 지나면서 소실될 수도 있는 남구의 옛 사진을 담아 사료집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남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대구시민이라면 전시된 사진들을 보시면서 옛 향수에 젖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며 “대덕문화전당 생활문화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의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664-31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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