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자활인에게 희망과 비전을 전해주고자 27일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희망인문학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대구대학교 인문대학 고익환 교수의 ‘생애설계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자활인들에게 자활 자립의지를 높이고, 취업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데 큰 힘이 됐다.한편 동구청은 취약계층돌보미, 환경정비 등 구청직영 자활사업과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손길사업단 외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클린포유 외 6개 자활기업을 위탁 운영해 자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생산적 복지이념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충족하기 위해 제반여건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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