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명예감사관 19명을 위촉했다.명예감사관은 이날 임기를 시작, 앞으로 2년 동안 감사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생활 속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민불편사항, 공무원의 비리사항을 제보하고 영주시에서 진행하는 감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위촉장을 받은 뒤 홍성길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명예감사관 제도 운영과 감사운영 방향, 청렴시책에 대한 제반적인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장욱현 영주시장의 주재로 ‘힐링중심 행복영주’ 를 만들기 위한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 했다.영주시에서는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1997년부터 읍면동별 1인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 운영해 왔으며, 명예감사관은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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