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정순천<사진> 부의장은 28일 오전 9시 30분 대한미용사회 대구 수성구지회에서 150여명의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용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한류 열풍과 맞물려, 한국의 안정적인 보건의약 기술과 폭넓은 수요층을 기반으로 한 ‘코리안 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예로부터 미와 패션의 이미지가 강한 우리 대구는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뷰티산업에서 찾아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강의해 미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 부의장은 “뷰티산업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웰빙지향, 감성소비 등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산업분야이다. 대구는 안경, 주얼리, 디자인, 미용 등 토탈뷰티 인프라가 어느 도시보다도 탄탄하기에 뷰티산업을 선점하는데 유리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다 뷰티와 의료를 접목해 뷰티에 기반을 둔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이어 그는 “뷰티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뷰티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능력있는 여러분과 같은 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저도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뷰티산업 발전에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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