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결의대회 △조별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본사 강당에서 공급권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8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개인과 단체에 총 1400여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더욱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의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경본부 임직원, 대구시 관계자 등 250여명은 죽전네거리, 만촌네거리 등에서 계도문과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는 거리캠페인을 펼쳤다.강석기 대표이사는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안전불감증으로 비롯되는 안전사고는 되풀이되고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기본적인 안전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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