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의 하나인 ‘2015년 치매관리프로그램’을 28일부터 운영한다.치매관리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 및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200여명의 치매노인 및 가족에게 신체적 건강증진 및 정서적인 안정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경증치매노인 및 가족 60여명이다.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인 ‘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교실’은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것으로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23회 운영되고, 하반기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신!나!노!(신나는 나의 노년)’ 프로젝트가 운영된다.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작업치료, 실버요가, 기억 증진 훈련, 음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뇌세포 활동을 자극해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개선 및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치매가족프로그램인 ‘올리사랑’은 새달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6회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행동에 따른 조호 방법 등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2015년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6-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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