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동부인협회는 지난 28일 영덕군 관내 60여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에너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친서민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가 지원하고 도내 전력기술인들이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생활에너지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무료로 제공해  전기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영덕군의 경우 2014년도 57가구, 올해 61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의 개·보수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기사용제품의 증가로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는 단전,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대상 가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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